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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에세이&일기

장염에 걸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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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

아침부터 배가 많이 아프고 설사가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에 걸렸다고 했다.

그동안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아프니 너무 놀랐다.

예비 신랑이 옆에서 걱정하며 계속 챙겨줬다.

내가 아픈 걸 보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받고 집에서 푹 쉬라고 하셨다.

오늘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조금씩 마셨다.

 

배가 고파서 무엇인가 먹고 싶었지만, 장염 때문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게 너무 괴로웠다.

그래도 예비 신랑이 자주 음료수를 챙겨주고, 따뜻한 수건으로 배를 감싸 주는 덕분에 조금은 나아졌다.

이제는 회복될 때까지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요즘 결혼 준비와 직장생활로 바쁘게 지내다가 이렇게 아프게 되니, 건강을 더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자기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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