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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이 회복된 느낌이다.
어제 하루 종일 배가 아프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예비 신랑이 오늘도 챙겨줘서 고마웠다.
내가 먹을 수 있는 걸 준비해주고, 수시로 물도 챙겨줬다.
덕분에 하루 종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 조금씩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는 죽을 먹고, 점심에는 가볍게 국물을 먹었다. 이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배가 좀 찌뿌둥한 느낌이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오늘은 정말 푹 쉬고,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희망적이다.
이제 장염을 극복한 만큼, 앞으로 건강을 더 잘 챙기고 무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예비 신랑과 함께 앞으로도 서로 건강을 잘 관리하자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몸도 마음도 조금씩 회복하는 기분이다. 장염으로 힘들었지만, 이렇게 작은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
회복이 더디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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